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 도약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용산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청 출범을 반기는 윤 대통령의 환영 메시지를 소개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한국판 나사’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설립·운영 특별법 제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및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우주항공청법 제정안은 우주 개발을 주도할 컨트롤 타워를 설립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5∼6월쯤 사천에 설립될 전망이다.
이 법안은 우주항공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소속 기관으로 설치하고,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은 우주항공청 소속 기관으로 편입된다.
이용구기자
용산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청 출범을 반기는 윤 대통령의 환영 메시지를 소개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한국판 나사’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설립·운영 특별법 제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및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 법안은 우주항공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소속 기관으로 설치하고,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은 우주항공청 소속 기관으로 편입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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