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권우경 수석코치, 김용태 코치, 김병곤 GK코치, 서관수 코치, 정훈기 피지컬코치와 문세종 전력분석관이 함께한다.
10일 경남에 따르면 권우경 수석코치는 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10년부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FC안양과 충남아산FC 수석코치로 합류해 박동혁 감독과 3년을 함께했다.
김용태 코치는 2006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해 울산현대 등에서 뛰었다. 2017년 포항스틸러스 U15 수석코치로 지도자로 데뷔해 이후 충남아산FCU18을 거쳐 2022년부터 충남아산FC 코치로서 박동혁 감독과 손발을 맞췄다. 김병곤 GK코치는 2006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는데 세종스포츠토토축구단을 거쳐 2022년 충남아산FC 코치로 합류해 박동혁 감독과 동행했다.
서관수 코치는 2002년 성남일화에서 데뷔해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다. 원주FC U-18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정훈기 피지컬코치는 인천대 운동건강과학과를 졸업해 CHA의과대학원에서 선수트레이닝을 배운 스포츠의학석사다. 2017년 성남FC 유소년 코치로 처음 시작해 FC서울U18 등을 거쳐 FC서울 피지컬코치로서 작년까지 활동했다.
또한 박동혁 감독과 충남아산FC에서 3년간 함께했던 문세종 전력분석관까지 합류했다. 박동혁 감독은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코칭스태프들이라 팀워크를 맞춰 구단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승격을 위해 코치진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경남FC 박동혁 감독(가운데)이 코칭스태프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