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 새해 힘찬 출발
제18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 새해 힘찬 출발
  • 안병명
  • 승인 2024.01.1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미국어학연수와 문화체험 연수단 18명 출국

함양군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 18명(학생 17명·인솔자 1명)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JFK 공항으로 출국했고 밝혔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출신 키스사 장용진 회장이 어린 시절 가족을 따라 이주한 후 세계 굴지의 글로벌 뷰티 기업을 일궈내고, 고향의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키스비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과 장학 프로그램이다.

장 회장의 고향 사랑 마음과 학생과 학부모의 열렬한 관심 속에 18년쨰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모두 244명의 학생이 해외 어학연수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제18회 키스비전 본선 대회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중학교 2학년들이 참여했고, 본선에서 키스사의 화상인터뷰, 에세이 과제 등을 거쳐 17명이 최종 선발되어 이번에 미국 땅을 밟게 됐다.

제18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은 11일 새벽 2시 군청 광장에 집결해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힘찬 발걸음으로 씩씩하게 출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D.C 일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해릭스 공립 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 학생들이 교류하고, 케이 컬쳐(K-culture)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할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이번 연수단은 해외 어학연수 일정을 마무리 한 후 오는 2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오전 11시경 함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키스비전과 함께 함양군 글로벌 프로그램인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도 오는 2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함양군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 18명(학생 17명·인솔자 1명)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JFK 공항으로 출국한 가운데 키스사 주관 18년째 244명 어학연수 혜택을 보면서 인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은 어학연수 학생들이 미국으로 출국전 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함양군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 18명(학생 17명·인솔자 1명)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JFK 공항으로 출국한 가운데 키스사 주관 18년째 244명 어학연수 혜택을 보면서 인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은 어학연수 학생들이 미국으로 출국전 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