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예비후보는 1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경제 분야 6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진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남들이 뜀박질할 때 제자리걸음을 했다.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전철을 밟아왔다”며 “그 결과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은 대한민국 낙후의 대명사가 됐다. 더 이상 지난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 진주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힘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것은 변화와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 의견 수렴 후 진주-산청 통합 △진주 원도심 활성화 △지방선거 주민참여형 공천 시스템 구축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 △진주 농특산물 고품질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했다.
장규석 예비후보는 “진주의 미래를 위해서 구태 정치문화를 퇴출시켜야 한다. 바꾸고 혁신하면 진주를 탈바꿈시킬 수 있다. 진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 진주를 바꾸는 새로운 힘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