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청사 1층 행사장에서 산청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와 산청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산청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산청신안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봄길 행진곡’이라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산청교육 슬로건 공모전 시상, 비전선포 및 산청교육 비전현판 제막의 순으로 진행됐다.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이라는 교육비전에는 산청의 아이들 각자가 가진 저마다의 빛깔을 빛나게 해 자신의 결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산청사랑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시대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생태적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큰 뜻을 품고 있다.
산청교육 비전은 설문조사, 공모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수렴, 6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협의회, 그리고 일선학교 교사 및 관리자들의 실제적인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산청이 가진 강점을 살리고, 디지털시대에 산청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훌륭히 자랄 수 있도록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서 세우게 됐다.
비전선포에 이어 산청교육 슬로건 공모전 결과 시상도 있었다.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 공모전 심사 결과 40여 편의 작품중에서 대상 1작품, 우수상 2작품을 이날 시상해 산청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고 비전실현의 추진동력을 심어주고자 했다.
슬로건 공모에서는 생초초 주수진교사가 ‘저마다 고운 빛깔, 다함께 희망 교육’이라는 문구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산청신안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봄길 행진곡’이라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산청교육 슬로건 공모전 시상, 비전선포 및 산청교육 비전현판 제막의 순으로 진행됐다.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이라는 교육비전에는 산청의 아이들 각자가 가진 저마다의 빛깔을 빛나게 해 자신의 결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산청사랑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시대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생태적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큰 뜻을 품고 있다.
비전선포에 이어 산청교육 슬로건 공모전 결과 시상도 있었다.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 공모전 심사 결과 40여 편의 작품중에서 대상 1작품, 우수상 2작품을 이날 시상해 산청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고 비전실현의 추진동력을 심어주고자 했다.
슬로건 공모에서는 생초초 주수진교사가 ‘저마다 고운 빛깔, 다함께 희망 교육’이라는 문구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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