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발생량 20% 감축 등 4개 목표 설정
생산·소비·관리·재생부문 1조7425억 투입
생산·소비·관리·재생부문 1조7425억 투입
경남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 원년을 맞아 국가 자원순환 기본계획과 연계해 수립한 ‘경상남도 제2차 자원순환 시행계획’이 지난해 환경부의 승인을 받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 추진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자원순환 분야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시군 자원순환 집행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설정한 폐기물 발생량 20% 감축 등 4가지 목표와 생산단계에서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비단계에서는 도민 참여와 친환경 소비 촉진으로 발생량을 원천 감축하는 등의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등이다.
단계별 주요 세부 추진과제인 △생산단계에서 순환골재 이용확대 △소비단계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다회용기 재사용 관련 사업 확대 △관리단계에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1조 1357억 원),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재생단계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 등 37개 부문별 사업에 총 1조 742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208억 원 증액된 848억 원을 투입해 24개소 공공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 촉진과 폐기물 순환 이용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민참여형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자원순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수거 환경 개선 등 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 자원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사용된 자원을 경제체계 안에서 계속 이용하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번 시행계획 추진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자원순환 분야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시군 자원순환 집행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설정한 폐기물 발생량 20% 감축 등 4가지 목표와 생산단계에서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비단계에서는 도민 참여와 친환경 소비 촉진으로 발생량을 원천 감축하는 등의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등이다.
단계별 주요 세부 추진과제인 △생산단계에서 순환골재 이용확대 △소비단계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다회용기 재사용 관련 사업 확대 △관리단계에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1조 1357억 원),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재생단계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보급 등 37개 부문별 사업에 총 1조 742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208억 원 증액된 848억 원을 투입해 24개소 공공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 촉진과 폐기물 순환 이용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민참여형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자원순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수거 환경 개선 등 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 자원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사용된 자원을 경제체계 안에서 계속 이용하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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