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농구 사천시청 사령탑에 김승환(사진) 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코치가 선임됐다.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건국대 출신인 김승환 신임 감독은 기업은행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17세 이하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감독, 건국대 감독, 울산 무룡고 코치, 남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코치, 한국가스공사 코치 등을 역임했다.
사천시는 “전임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공고를 통해 김승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감독 채용 원서접수 결과 2명이 신청을 한 가운데 김승환 신임 감독이 낙점을 받고 지난달 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성적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김승환 감독은 오는 4월 열리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정식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사천시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실업농구연맹전에서 3연패를 차지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 여자농구 실업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희성기자·사진=사천시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건국대 출신인 김승환 신임 감독은 기업은행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17세 이하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감독, 건국대 감독, 울산 무룡고 코치, 남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코치, 한국가스공사 코치 등을 역임했다.
사천시는 “전임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공고를 통해 김승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감독 채용 원서접수 결과 2명이 신청을 한 가운데 김승환 신임 감독이 낙점을 받고 지난달 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성적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김승환 감독은 오는 4월 열리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정식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사천시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실업농구연맹전에서 3연패를 차지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 여자농구 실업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희성기자·사진=사천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