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으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게 된 부산경남 화훼농가들이 11일 오전 김해시 대동면 한 화훼농가에서 애써 키운 장미와 거베라 등을 갈아엎고 있다. 이들은 SECA 체결을 비난하며 국회 비준 반대와 화훼농가 보호 대책 등을 주장했다.
박준언기자·사진=연합뉴스
우리 정부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으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게 된 부산경남 화훼농가들이 11일 오전 김해시 대동면 한 화훼농가에서 애써 키운 장미와 거베라 등을 갈아엎고 있다. 이들은 SECA 체결을 비난하며 국회 비준 반대와 화훼농가 보호 대책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