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한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10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허 부군수는 지역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의 주요시설과 경로당 방문 등으로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허 부군수는 “군정운영의 핵심가치인 위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는 대민 소통창구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