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경남문화원연합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경남로봇재단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경남 시·군문화원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올해 연합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9일로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 김길수 11대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을 12대 회장으로 다시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경남 20개 시·군문화원장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새해에는 주민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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