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3회 함안곶감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함안체육관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곶감떡말이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별미를 맛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각 곶감농가에서는 곶감 판매와 함께 곶감 시식회를 가졌으며 곶감경매 등 특판 행사로 함안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 곶감축제에는 군민은 물론이고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객이 찾아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만 약 2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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