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용시설 초과 부담 늘어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기대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기대
창원시가 늘어나는 유기견으로 인해 수용시설이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견의 새 가족을 적극 찾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직영 3개소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창원시 동물보호센터는 최대 420마리 수용 가능한 규모에 현재 730마리를 보호 중으로, 174% 초과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견 문제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제적 부담, 고령화 등으로 인해 유실·유기 동물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창원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입양비, 펫보험 가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동물보호센터 입양대상 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과 포인핸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날짜는 매주 주중, 일요일 오후 2~3시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목줄(또는 이동용 개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입양에 대한 상담 진행 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유기동물이 많으니 사지 말고 입양해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4일 시에 따르면 직영 3개소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창원시 동물보호센터는 최대 420마리 수용 가능한 규모에 현재 730마리를 보호 중으로, 174% 초과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견 문제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제적 부담, 고령화 등으로 인해 유실·유기 동물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창원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입양비, 펫보험 가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동물보호센터 입양대상 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과 포인핸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날짜는 매주 주중, 일요일 오후 2~3시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목줄(또는 이동용 개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입양에 대한 상담 진행 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유기동물이 많으니 사지 말고 입양해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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