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담당관 세계유산담당·역사도시담당 신설 관광 기능 강화
역사문화권 정비육성사업 3년간 122억 사업비 투입 역사경관조성
역사문화권 정비육성사업 3년간 122억 사업비 투입 역사경관조성
함안군은 유네스코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문화유산관광담당관을 ‘문화유산담당관’과 ‘관광교육과’로 분리했다.
‘문화유산담당관’에는 ‘세계유산담당’· ‘역사도시담당’을 신설해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교육과’에는 ‘관광진흥담당·관광개발담당’ ·‘평생교육담당’·‘미디어홍보담당’이 각각 이관됐다.
함안군은 지난 연말 문화재청이 공모선정한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말이산고분군이 선정돼 3년간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둘레길 탐방시스템 구축사업, 아라가야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역사문화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원관리사업소는 폐지됐으며 의회사무과에 정책지원담당이 신설되면서 함안군의 조직은 3국3담당관13과, 의회, 2직속기관(5과), 4사업소, 10개 읍면, 173담당으로 개편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2일 군에 따르면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문화유산관광담당관을 ‘문화유산담당관’과 ‘관광교육과’로 분리했다.
‘문화유산담당관’에는 ‘세계유산담당’· ‘역사도시담당’을 신설해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교육과’에는 ‘관광진흥담당·관광개발담당’ ·‘평생교육담당’·‘미디어홍보담당’이 각각 이관됐다.
함안군은 지난 연말 문화재청이 공모선정한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말이산고분군이 선정돼 3년간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둘레길 탐방시스템 구축사업, 아라가야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역사문화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원관리사업소는 폐지됐으며 의회사무과에 정책지원담당이 신설되면서 함안군의 조직은 3국3담당관13과, 의회, 2직속기관(5과), 4사업소, 10개 읍면, 173담당으로 개편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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