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가업승계로 장수기업 확대 노력”
“성공적 가업승계로 장수기업 확대 노력”
  • 이은수
  • 승인 2024.01.14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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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
신임 협회장에 이헌영 ㈜삼오 전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도내 2세경영인들의 모임인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등 5개 단체가 추천한 경남지역 유망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과 조선, 자동차, 기계, 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2월 출범 이후 워크숍·정기회의 등을 통해 기업승계 활성화와 관련한 경험과 애로사항 공유, 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등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박중협(맑은내일㈜ 대표이사)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이헌영 회장(사진·㈜삼오 전무이사)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박중협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교류에 힘써 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왔고, 지역 대표 2세 경영인 모임으로 발돋움 하는데 힘써왔다.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2대 회장으로 ㈜삼오 전무이사인 이헌영(48)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및 업체 간 활발한 교류 등으로 회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공적 가업 승계로 장수기업 확대에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차세대 경영자협의회 이헌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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