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32) 전 미래약속포럼청년위원장이 ‘김해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총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1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뿐 아니라 경남도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총선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4년여 전 서울에서 김해로 내려왔다.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비전을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해에서 방을 구한지 2주만에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제시한 김경수 전 도지사는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해로 내려와보니 지방의 문제점들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며 “대한민국 사회는 양극화를 넘어 일극화 시대가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제야 낡은 여의도 정치의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권력을 위해 진보는 꿈을 팔았고, 보수는 현실을 팔았다”며 “저는 변화와 혁신, 개혁을 추진할 청년으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새로운 지방시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다극화시대를 열고 진보의 가치를 보수가 지켜주며 보수의 가치를 진보가 보완하는 정치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언기자
김 전 위원장은 1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뿐 아니라 경남도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총선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4년여 전 서울에서 김해로 내려왔다.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비전을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해에서 방을 구한지 2주만에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제시한 김경수 전 도지사는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해로 내려와보니 지방의 문제점들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며 “대한민국 사회는 양극화를 넘어 일극화 시대가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제야 낡은 여의도 정치의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권력을 위해 진보는 꿈을 팔았고, 보수는 현실을 팔았다”며 “저는 변화와 혁신, 개혁을 추진할 청년으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새로운 지방시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다극화시대를 열고 진보의 가치를 보수가 지켜주며 보수의 가치를 진보가 보완하는 정치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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