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불필요한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종이 문서로 출력해서 보관해 오던 각종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과감하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소득공제 신고자 본인이 직접 국세청 제공 간소화 자료(PDF)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올리고 필수 확인 서류를 제외한 각종 종이 출력물은 과감히 없앤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은 종이 문서의 출력을 줄여 자원 낭비 요인을 없는 동시에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교직원의 과도한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증빙 자료의 전산화·간소화로 교직원의 행정 업무를 줄인다는 목적이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종이 없는 연말정산)를 계기로 앞으로 교직원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원의 낭비 요인을 없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정 업무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종이 문서로 출력해서 보관해 오던 각종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과감하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소득공제 신고자 본인이 직접 국세청 제공 간소화 자료(PDF)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올리고 필수 확인 서류를 제외한 각종 종이 출력물은 과감히 없앤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은 종이 문서의 출력을 줄여 자원 낭비 요인을 없는 동시에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교직원의 과도한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증빙 자료의 전산화·간소화로 교직원의 행정 업무를 줄인다는 목적이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종이 없는 연말정산)를 계기로 앞으로 교직원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원의 낭비 요인을 없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정 업무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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