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하병필 행안부 국가기록원장(사진)이 최근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으로 임명됐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하동 출신으로 진주 명신고, 서울대를 졸업한 하병필 비서관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행안부에서 자치제도과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지역발전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4월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다음해인 7월 21일 당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 판결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지사직을 상실하면서, 2022년 6월 30일까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맡았고 행안부 기획조정실장를 거쳐 지난해 9월 국가기록원장으로 임명됐지만 4개월 만에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정희성기자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하동 출신으로 진주 명신고, 서울대를 졸업한 하병필 비서관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행안부에서 자치제도과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지역발전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4월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다음해인 7월 21일 당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 판결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지사직을 상실하면서, 2022년 6월 30일까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맡았고 행안부 기획조정실장를 거쳐 지난해 9월 국가기록원장으로 임명됐지만 4개월 만에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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