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출신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는 16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구인모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신신자 대표는 1997년 부산에서 장충동 왕족발 동래점을 시작으로 2001년 본사를 인수한 이후 꾸준한 도약으로 전국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회사 연 수익의 10% 한도 내에서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대로 2020년 거창 아림 1004 후원금 1000만 원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구인모 군수는 “신신자 대표의 고향 거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충동왕족발은 1986년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 본사 역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설립한 생산 공장을 충북 청원군에 두고, 전국에 여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김상홍기자
신신자 대표는 1997년 부산에서 장충동 왕족발 동래점을 시작으로 2001년 본사를 인수한 이후 꾸준한 도약으로 전국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회사 연 수익의 10% 한도 내에서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대로 2020년 거창 아림 1004 후원금 1000만 원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장충동왕족발은 1986년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 본사 역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설립한 생산 공장을 충북 청원군에 두고, 전국에 여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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