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서 기획 상품으로 판매
18일 오후 3시 25분 대중화 ‘첫발’
18일 오후 3시 25분 대중화 ‘첫발’
진주지역 특산물인 장생도라지가 홈쇼핑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며 대중화의 첫발을 내딛는다.
16일 장생도라지에 따르면 장생도라지 제품들 중 액상형태인 진(眞)이 18일 오후 3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장생도라지는 일반 나물 도라지와 비교할 수 없는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자연 상태에서 2년 남짓 자란 후 뿌리가 썩어 죽는데, 간혹 드물게 조건이 맞아 5년 또는 그 이상 자란 것이 발견되면 민간에서 귀한 약재로 활용돼 왔다. 도라지가 자기 수명을 넘어 생장하면서 사포닌 등 주요 성분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홈쇼핑 기획 상품에 사용된 6년근 도라지가 갖고 있는 주요 사포닌 6종의 함량은 국내 시판중인 중국산 도라지의 4.1배, 국내산 2년근 도라지 보다 2.4배 많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은 “장생도라지는 한정된 원료 사정 상 비쌀 수밖에 없어 구하기 쉽지 않다”며 “다양한 기회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받아들여 TV쇼핑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에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생도라지는 20년 넘게 도라지의 성분분석과 연구개발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36건을 국내외 특허로 등록했고, 관련 논문 중 국제학술지(SCI)에 등록된 것만 30편이 넘는다.
장생도라지는 일본과 미국, 중국에 상표 등록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일본의 경우 2006년부터 장생도라지 가공상품을 수출해 2023년 말 수출 누계액 2500만불을 달성했다.
이영춘 회장은 “장생도라지는 항노화, 식품의약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수출 전략상품을 생산할 전문시설을 하동군에 건설해 건강식품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16일 장생도라지에 따르면 장생도라지 제품들 중 액상형태인 진(眞)이 18일 오후 3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장생도라지는 일반 나물 도라지와 비교할 수 없는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자연 상태에서 2년 남짓 자란 후 뿌리가 썩어 죽는데, 간혹 드물게 조건이 맞아 5년 또는 그 이상 자란 것이 발견되면 민간에서 귀한 약재로 활용돼 왔다. 도라지가 자기 수명을 넘어 생장하면서 사포닌 등 주요 성분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홈쇼핑 기획 상품에 사용된 6년근 도라지가 갖고 있는 주요 사포닌 6종의 함량은 국내 시판중인 중국산 도라지의 4.1배, 국내산 2년근 도라지 보다 2.4배 많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생도라지는 20년 넘게 도라지의 성분분석과 연구개발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36건을 국내외 특허로 등록했고, 관련 논문 중 국제학술지(SCI)에 등록된 것만 30편이 넘는다.
장생도라지는 일본과 미국, 중국에 상표 등록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일본의 경우 2006년부터 장생도라지 가공상품을 수출해 2023년 말 수출 누계액 2500만불을 달성했다.
이영춘 회장은 “장생도라지는 항노화, 식품의약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수출 전략상품을 생산할 전문시설을 하동군에 건설해 건강식품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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