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편리한 도로망·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진주시, 편리한 도로망·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 최창민
  • 승인 2024.01.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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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유기적 연결·어린이보호구 UP
농어촌도로 22건 연장에 166억 투입
지난해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는 진주시가 올해도 산업단지,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맞춰 ‘말티고개~장재 도로 확포장 등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올해는 ‘말티고개~장재 도로 확포장(L=1.65㎞, B=25m)’, ‘하촌교차로~하촌마을 간 도로 확포장(L=1.05㎞, B=20m)’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설사업에 총 사업비 1656억 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진주시는 읍·면지역 도로망 확충과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농어촌도로 314개소 687.9㎞에 대해 연차별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166억 원을 들여 ‘정촌 내계마을(농도305호선) 도로 확·포장’외 21건 연장 7.31㎞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68개소 중 시설 노후 및 보강이 필요한 구역을 중심으로 총 13억 원을 들여 상반기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정비, 차선 및 노면표시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이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해 오래된 시도 노선을 대폭 정비해 기존 23개 노선 188.3㎞를 28개 노선 232.5㎞로 전면 개편, 고시했다.

시 외곽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위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 개설’ 등 주변 도시와 연결을 위한 최적의 광역도로망을 구축했다. 또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 확·포장사업으로 경상국립대 후문에서 내동면으로 연결되는 3.1㎞ 구간과 이현동 대사교차로 입구에서 신안동 삼일교회 앞으로 이어지는 1.03㎞ 구간 등 총 사업비 689억 원을 투입,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4개 구간 4.79㎞를 개통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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