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미리내관 새 단장
경남과학교육원 미리내관 새 단장
  • 박성민
  • 승인 2024.01.16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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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16일 과학관 4층에 새롭게 단장한 미리내관을 공개했다.

재탄생한 미리내관은 경남교육청의 영역단위 공간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과 과학교육원 자체 예산 5000만원을 대응 투자하는 등 총 2억원을 투입했다.

‘가장 나답게 빛나는 미리내관’이라는 주제로 다시 태어난 미리내관은 최대 1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모둠별, 개인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 다변적인 테이블로 학습공간을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맞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이곳을 찾는 학생과 관람객들은 즐겁고 행복한 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과학교육원은 그동안 6차례에 걸친 촉진활동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진행하는 한편 직원 모두가 참여해 미리내관의 새로운 모습을 구상하고 고민했다.

그 결과 미리내관은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스팀월을 활용한 놀이공간, 우주와 천체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과학지식 가득한 북카페, 행성 전등과 함께하는 사색 공간 등도 마련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미리내관 공간혁신은 공모사업에 도전했다는 점, 교육공동체의 배려와 사랑으로 가치로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는 점, 공간 활용을 위해 함께 고민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크다”며 “과학관을 찾아오는 많은 학생과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과학교육원은 16일 과학관 4층에 새롭게 단장한 미리내관을 공개했다. 사진은 미리내관 모습./사진=경남과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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