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가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동계 천체 관측회’를 진행한다.
겨울은 여름보다 대기가 맑고 습도가 낮아 우주를 가장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최적기다. 특히 오색빛깔 오리온 대성운, 태양계 이외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시리우스, 적색초거성 베텔게우스 등 다채로운 천체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큰개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등 겨울철 대표 별자리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김해천문대는 2월까지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 ‘목성 관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계 천체 관측회’는 홈페이지(astro.ghcf.or.kr)을 통한 사전예약하거나 현장 발권으로 참여하면 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은 “겨울철은 거대성운과 성단 등 별을 볼 수 있는 최적기로 온 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함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 겨울방학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관측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겨울은 여름보다 대기가 맑고 습도가 낮아 우주를 가장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최적기다. 특히 오색빛깔 오리온 대성운, 태양계 이외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시리우스, 적색초거성 베텔게우스 등 다채로운 천체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큰개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등 겨울철 대표 별자리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김해천문대는 2월까지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 ‘목성 관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계 천체 관측회’는 홈페이지(astro.ghcf.or.kr)을 통한 사전예약하거나 현장 발권으로 참여하면 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은 “겨울철은 거대성운과 성단 등 별을 볼 수 있는 최적기로 온 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함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 겨울방학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관측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