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의 민생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강명상 365병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 ‘마산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병원장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보건복지 의료에서 소외되지 않는 마산을 완성하겠으며, 병든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저는 마산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으나 제가 커 온 시간 동안 마산합포구는 오히려 소외와 제자리걸음을 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를 행해온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병든 사회, 병든 정치, 지쳐가는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으며,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오래된 마산의 역사 속에서 가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또 오고 싶은 마산을 위해 지역 발전, 주거,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의 분야에 세부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산합포구의 민생 주치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마산합포구 강점을 살려 ‘디지털 산업중심 수출 관문 도시 완성’과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또한 “해양신도시에 창원시 제2청사를 건립해 도시 계획 구역 지정 및 압축거점 지구를 지정해 마산해양신도시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중앙당 부위원장(보건위생분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에서 마산합포구로 지역구를 변경한 것과 관련, 고향은 사천이지만 마산합포구와 가까운 곳에서 10여년간 병원을 성업하는 등 창원(마산)은 제2의 고향이며, 실질적으로 생활해온 삶의 터진이라고 적극 소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강명상 365병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 ‘마산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병원장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보건복지 의료에서 소외되지 않는 마산을 완성하겠으며, 병든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저는 마산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으나 제가 커 온 시간 동안 마산합포구는 오히려 소외와 제자리걸음을 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를 행해온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병든 사회, 병든 정치, 지쳐가는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으며,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마산합포구 강점을 살려 ‘디지털 산업중심 수출 관문 도시 완성’과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또한 “해양신도시에 창원시 제2청사를 건립해 도시 계획 구역 지정 및 압축거점 지구를 지정해 마산해양신도시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중앙당 부위원장(보건위생분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에서 마산합포구로 지역구를 변경한 것과 관련, 고향은 사천이지만 마산합포구와 가까운 곳에서 10여년간 병원을 성업하는 등 창원(마산)은 제2의 고향이며, 실질적으로 생활해온 삶의 터진이라고 적극 소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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