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월 25일 열리는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모두 1만 349명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60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재 승격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영남루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10일까지 총 1만 349명(남자 7533명, 여자 2816명)이 신청했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4415명, 10㎞ 3979명, 5㎞ 1955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자 가운데 밀양시에 거주하는 석준상(82)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가 참가하며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60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재 승격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영남루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10일까지 총 1만 349명(남자 7533명, 여자 2816명)이 신청했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4415명, 10㎞ 3979명, 5㎞ 1955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자 가운데 밀양시에 거주하는 석준상(82)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가 참가하며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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