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발명교육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교사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능력과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발명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발명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3년 여름 발명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에서 발명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보다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발명교사 전문성 향상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교실속 발명교육 △발명아이디어 창출 △창의적 문제 해결 △발명대회 분석 및 지도법 △메이커 체험(공작기기 사용법 안내 및 목공 실습) △발명아이디어 구현(레이저 박스 활용 교육) △코딩을 통한 발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경남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지도 강사를 확보하는 한편 별명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를 학교에서 추천받아 운영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이 높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발명교육 능력 학생과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명 마인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