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활근로·자산형성 지원
진주시, 자활근로·자산형성 지원
  • 최창민
  • 승인 2024.01.2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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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자활근로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자활사업은 시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으로 나뉘며,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0여 명이 참여하고, 위탁사업은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카페플러스 사업, 다회용기 세척사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사업 등을 비롯한 총 19개 사업단에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상생발전 구현을 위해 사업단을 활용해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 △다회용기 세척사업 △제로웨이스트(재활용) 제품 제작 판매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 △무료 간병사업 △무료 빨래방사업을 하고 있다. 이밖에 △카페플러스 사업단 진주혁신 K-기업가정신 카페 외 6개소 △편의점 GS 하대점 외 2개소 △음식점 베트남쌀국수 외 1개소 △두바퀴자전거 자전거 무료대여소 충무공점 외 3개소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 사업으로 나눠져 있으며, 11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만 15~만 39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지원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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