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거제·밀양시 순 많이 발행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이 올해 7500억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이 올해 계획하는 모바일·지류·카드 형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총액을 전부 합한 금액이다.
양산시가 2000억원 규모로 가장 많다.
이어 거제시 1300억원, 김해시·밀양시 각 700억원 정도다.
경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지 않고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한다.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은 5∼10%다.
발행 금액과 할인 차액은 정부, 경남도, 시·군이 나눠 부담한다.
정부는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 때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회로 넘겼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3000억원 증액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비 지원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시·군별 상품권 발행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 18개 시·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쓸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86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경남 18개 시·군이 올해 계획하는 모바일·지류·카드 형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총액을 전부 합한 금액이다.
양산시가 2000억원 규모로 가장 많다.
이어 거제시 1300억원, 김해시·밀양시 각 700억원 정도다.
경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지 않고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한다.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은 5∼10%다.
발행 금액과 할인 차액은 정부, 경남도, 시·군이 나눠 부담한다.
정부는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 때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회로 넘겼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3000억원 증액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비 지원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시·군별 상품권 발행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 18개 시·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쓸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86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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