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군민 주거환경 만족도가 도내 18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경남도가 지난해 도내 2만 5115명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5개 분야 160개 항목을 조사한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주거·교통 분야에 있는 항목으로 주택 시설,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이다. 경남 사회조사는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 조사에서 의령군민은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이 하동군에 이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왔다. ‘자부심’과 ‘향후 정주 의사’는 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의령군은 주민 삶의 만족도를 묻는 4가지 항목 중 행복도, 전반적 생활, 최근 자신의 삶 등 세 가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군민 행복도와 삶 만족도가 높다는 건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군민 생활을 우선하는 내실 있는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경남도가 지난해 도내 2만 5115명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5개 분야 160개 항목을 조사한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주거·교통 분야에 있는 항목으로 주택 시설,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이다. 경남 사회조사는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 조사에서 의령군민은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이 하동군에 이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왔다. ‘자부심’과 ‘향후 정주 의사’는 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의령군은 주민 삶의 만족도를 묻는 4가지 항목 중 행복도, 전반적 생활, 최근 자신의 삶 등 세 가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군민 행복도와 삶 만족도가 높다는 건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군민 생활을 우선하는 내실 있는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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