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3위(44.4%, 2021년 기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으로 인한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1959년생은 생년월일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보건소 및 지역 106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접종가능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3위(44.4%, 2021년 기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으로 인한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1959년생은 생년월일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보건소 및 지역 106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접종가능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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