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하용 창원시 진해구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하용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불체포 특권 등을 포기하는 서약서를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역일꾼이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진해를 건설해야 한다”며 “진해구민들의 이야기를 당과 정부에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해신항 연계해 남해안 그린밸트를 함께 묶어서 경남의 자원화를 위해서도 경남에 항만공사를 설립해서 각종 신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으며, 부산항만공사와 업무를 분할해서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 △청년들의 출생과 육아 지원강화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을 확충 △수소산업·2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 신산업 유치 △항만·물류 거점 허브육성 통한 새 일자리를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역상권 활성화 △전통시장내 융복합 청년 창작소 추진을 제시했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일자리 창출 관련 △진해신항 조기 착공 △트라이포트 광역 철도망 구축 △경남항만공사 설립 △신항과 원도심 상생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문화 관광산업의 경우 △진해 벚꽃로드와 해안선 관광루트 완성 △해양 레저 테크니션 교육장 설치 △해군 박물관을 유치 △장천항과 속천항 일대 시민 친수공간 조성 △진해동부와 서부를 잇는 직행 노선개설 △해군사령부 헬기장 이전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첨단 신산업 유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인구위기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 진해 발전을 공약했다.
김하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뽑아 줬더니 선거때가 되어서야 얼굴 내미는 일꾼은 바라지 않는다”며 “30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왔고, 정말로 가슴으로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진해 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수협조합장 12년, 진해시 의원, 통합창원시 의장, 부의장, 경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하용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불체포 특권 등을 포기하는 서약서를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역일꾼이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진해를 건설해야 한다”며 “진해구민들의 이야기를 당과 정부에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해신항 연계해 남해안 그린밸트를 함께 묶어서 경남의 자원화를 위해서도 경남에 항만공사를 설립해서 각종 신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으며, 부산항만공사와 업무를 분할해서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 △청년들의 출생과 육아 지원강화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을 확충 △수소산업·2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 신산업 유치 △항만·물류 거점 허브육성 통한 새 일자리를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역상권 활성화 △전통시장내 융복합 청년 창작소 추진을 제시했다.
문화 관광산업의 경우 △진해 벚꽃로드와 해안선 관광루트 완성 △해양 레저 테크니션 교육장 설치 △해군 박물관을 유치 △장천항과 속천항 일대 시민 친수공간 조성 △진해동부와 서부를 잇는 직행 노선개설 △해군사령부 헬기장 이전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첨단 신산업 유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인구위기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 진해 발전을 공약했다.
김하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뽑아 줬더니 선거때가 되어서야 얼굴 내미는 일꾼은 바라지 않는다”며 “30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왔고, 정말로 가슴으로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진해 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수협조합장 12년, 진해시 의원, 통합창원시 의장, 부의장, 경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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