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지난 23일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일대 해변에서 지난해 채용된 신입직원 90여 명이 트레킹과 환경 정화를 병행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신입직원들은 경남수산자원연구소 앞 해안가 쓰레기를 약 1시간에 거쳐 40포대 이상 수거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참여 직원들이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데 일조해 뿌듯하다는 소회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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