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헌혈 보릿고개’라고 불리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고자 24~25일 이틀간 교육사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활동은 교육사 기지병원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부대원들의 근무 장소를 고려해 헌혈 차량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해 헌혈 활동의 접근성을 높였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은 학생들의 방학과 추운 날씨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사 장병과 군무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였다.
헌혈에 참여한 박현준 상병은 “장병들의 정성이 모여 국가적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을 계획한 황은정 기지병원장(중령·공사54기)은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헌신과 희생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혈액은 경남적십자혈액원으로 보내져 의료기관과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헌혈 활동은 교육사 기지병원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부대원들의 근무 장소를 고려해 헌혈 차량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해 헌혈 활동의 접근성을 높였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은 학생들의 방학과 추운 날씨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사 장병과 군무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을 계획한 황은정 기지병원장(중령·공사54기)은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헌신과 희생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혈액은 경남적십자혈액원으로 보내져 의료기관과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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