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조영제 도의원, 곽세훈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과 시·군회장 등 회원 가족들이 함께 취임을 축하했다.
제23대 이현도 회장, 윤병근 수석부회장, 안병한·이미영 남·여부회장,조장제 감사, 강호섭 감사, 이환진 사무국장, 김민출 사무차장과 함께 함안군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이현도 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농업인이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라며, 7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는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난 26일 개최된 함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물품은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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