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22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9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지원 등을 위해 기업당 1년간 최대 3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출보증 및 보험한도 우대 적용 등 혜택도 주어진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전년도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이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도는 이번에 22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9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지원 등을 위해 기업당 1년간 최대 3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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