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의회 소식지를 펴냈다.
시의회는 의정 소식지 ‘거제시의정’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거제시의정은 6개월마다 발간되는 정기 소식지로 지면 소식지와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부된다.
윤부원 의장은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은 30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과 각오를 담아 거제시의정을 발간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가 실현되고 의회 소식이 보다 생생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첫 의회 소식지인 만큼 ‘시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른 의정운영 방향과 활동을 올바르게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매체와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구현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