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맞이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인간관계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학급 구성원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 형성 지원
경남교육청, 인간관계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학급 구성원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 형성 지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월 24일(수)~25일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새 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해 다양한 상황에서 서클* 진행 역량을 갖추도록 하였다.
연수는 △기본 과정 -안전한 교실의 디딤돌(서클, 학급 비전, 존중의 약속) △심화 1과정 -공동체를 세우는 서클 진행자 과정{질문, 경청, 서클(기획, 진행, 피드백)} △심화 2과정- 존중과 돌봄의 언어로 갈등을 만나는 대화법-긴급 갈등 개입(갈등 탐색, 긴급 갈등 개입) 3개 과정 12차시로 진행됐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평화롭고 안전하게 학급을 운영하는 일이 담임교사 혼자의 일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경남교육청도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