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가 30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주촌면에 소재한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한 피팅-밸브 제조전문업체로 오일·가스 등 에너지를 비롯한 반도체, 항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성장하고 있다.
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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