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첫걸음
산청군,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첫걸음
  • 원경복
  • 승인 2024.01.3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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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30일 산청군은 지난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만들기사업 우선대상 18개 마을을 비롯해 사업 희망마을을 포함한 주민 40여 명과 각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과 산청군 농촌협약센터가 주관한 설명회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마을만들기사업 및 예비사업 설명 △예비사업 등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마을만들기사업 우수사례 보고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목표로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마을별 예비계획수립 등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발전의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이다.

산청군은 내년 사업에 앞서 올해 2월 중 5개 마을을 선정해 3월부터 9월까지 ‘2024년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사업의 사전 모의고사 개념인 2024년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농촌협약 컨설팅에 참여하고 소액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예비계획 수립 등 본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사업 적합성 등을 사전 검토한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사업과 예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신청 공고 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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