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임기제 대상
김해시가 3년 내에 퇴직하는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임기제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5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에 따라 사업장 내 이직(정년 또는 계약만료)이 예정된 근로자의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후 생애 설계를 돕기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 대상자를 당해 연도 퇴직예정자에서 3년 이내 퇴직예정자로 확대하고, 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최대 3회까지 부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2024년부터 2026년 퇴직예정자 99명이다. 이중 14명은 지난해 진로설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다.
시는 이달 중 개별 조사를 거쳐 4월 중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진행하며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고용서비스 이해하기 △100세 시대 자산관리 및 노후생활비 인출전략 △신중년 이미지 메이킹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민규 총무과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시는 2020년 5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에 따라 사업장 내 이직(정년 또는 계약만료)이 예정된 근로자의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후 생애 설계를 돕기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 대상자를 당해 연도 퇴직예정자에서 3년 이내 퇴직예정자로 확대하고, 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최대 3회까지 부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2024년부터 2026년 퇴직예정자 99명이다. 이중 14명은 지난해 진로설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다.
시는 이달 중 개별 조사를 거쳐 4월 중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진행하며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고용서비스 이해하기 △100세 시대 자산관리 및 노후생활비 인출전략 △신중년 이미지 메이킹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민규 총무과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