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남본부 앞 장터 운영
경남농협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본부 앞 직거래 장터에서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축산물 이미지 제고와 함께 설맞이 축산물 행사제를 갖는다.
경남농협은 2일 경남본부 앞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설맞이 갑진 축산물 행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기해 한우 홍보와 한우 소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한우농가의 상생을 위한 현장판매, 주문판매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참여 축협은 창녕축협의 ‘창녕한우’, 함안축협의 ‘아시랑보리한우’, 합천축협의 ‘합천황토한우’등 경남지역의 품질 좋은 다양한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한우 1등급 이상 등심을 비롯한 양지와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 평균가격 대비 35~50% 할인된 가격으로 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설 맞이 축산물 행사제는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조병학)와 경남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해성디에스㈜ 임직원, 경남교육청 교직원 등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농협은 경남한우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판매 및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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