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남해 해역에 인공어초 조성
통영·거제·남해 해역에 인공어초 조성
  • 김순철
  • 승인 2024.01.3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통영시·거제시·남해군 해역 70㏊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목장’으로도 불리는 인공어초는 물고기, 해초류가 살거나 산란할 수 있도록 하는 바닷속 시설물이다.

경남도는 올해 37억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등 매설물이 없는 통영시 1개 해역, 거제시 2개 해역, 남해군 5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이미 인공어초가 있는 거제시 2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보강한다.

도는 2021∼2023년 사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인공어초가 없는 해역보다 어획량이 평균 2.8배 많았다는 전문기관 조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늘리기위해 매년 남해안 시·군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