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는 1일 설연휴 맞이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이 혼잡할 경우 교통질서가 무너질 우려가 있어 상인들을 중심으로 보행 습관과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미착용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음주운전 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행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야광팔토시와 홍보 전단지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김현환 경찰서장은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혼잡 우려가 있고 보행자들의 무단횡단과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하고자 전통시장 등 혼잡 우려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