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30여명 국힘 당사 앞 집회
지빙선거 공천 의혹, 불출마 촉구
지빙선거 공천 의혹, 불출마 촉구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당원 30여명이 1일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조 의원의 불출마와 공천배제를 촉구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상경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지방선거 밀실공천 조해진은 물러나라”, “동생 앞세운 사천(私薦) 조해진은 각성하고 불출마 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둘러싼 온갖 의혹들에 조 의원이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조 의원이 당연히 이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나 지역 정서에도 부합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밀실 공천 잡음은 4개 시·군을 총망라해 떠들썩했다”며 “특히 창녕군수 보궐선거는 조 의원의 사천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4개 시·군 당원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은 조 의원의 잘못된 공천 후유증으로 비통함과 허탈감에 조 의원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민심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당원들은 집회 시위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정영환 공청관리위원장에게 보냈다. 하승우기자
이들은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상경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지방선거 밀실공천 조해진은 물러나라”, “동생 앞세운 사천(私薦) 조해진은 각성하고 불출마 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둘러싼 온갖 의혹들에 조 의원이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조 의원이 당연히 이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나 지역 정서에도 부합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밀실 공천 잡음은 4개 시·군을 총망라해 떠들썩했다”며 “특히 창녕군수 보궐선거는 조 의원의 사천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4개 시·군 당원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은 조 의원의 잘못된 공천 후유증으로 비통함과 허탈감에 조 의원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민심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당원들은 집회 시위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정영환 공청관리위원장에게 보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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