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 8골 맹활약·29-18 완승
1위 SK와 승차 없는 2위 기록
1위 SK와 승차 없는 2위 기록
또 이겼다.
경남개발공사가 창단 첫 6연승을 기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18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개발공사는 2007년 팀 창단 후 첫 6연승(8승 1패, 승점 16)을 내달리며 핸드볼 H리그 2위를 유지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선두인 SK 슈가글라이더즈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에 자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맞붙은 1라운드에서 패한 바 있다.
전반을 14-9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에도 여유 있는 경기운영을 하며 경기를 29-18로 마무리했다. 최지혜가 팀 최다인 8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연경과 허유진도 각각 6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키퍼 오사라는 방어율 50%, 17세이브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했다. 수비가 잘 돼서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부산시설공단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경남개발공사는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2-22로 꺾은 바 있다.
정희성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창단 첫 6연승을 기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18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개발공사는 2007년 팀 창단 후 첫 6연승(8승 1패, 승점 16)을 내달리며 핸드볼 H리그 2위를 유지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선두인 SK 슈가글라이더즈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에 자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맞붙은 1라운드에서 패한 바 있다.
전반을 14-9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에도 여유 있는 경기운영을 하며 경기를 29-18로 마무리했다. 최지혜가 팀 최다인 8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연경과 허유진도 각각 6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키퍼 오사라는 방어율 50%, 17세이브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했다. 수비가 잘 돼서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부산시설공단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경남개발공사는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2-22로 꺾은 바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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