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홍 시인(70)이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진주예총)는 1일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강홍 현 지회장을 차기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0대 진주예총 지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주강홍 시인은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지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주 지회장은 지난 2016년 제18대 지회장 당선 이후 2020년 제19대 지회장에 이어 3연속 진주예총을 이끌게 된다.
주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지회장 직을 겸양해 다시 한번 맡게 됐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그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기회의 예총을 만들겠다. 특히 한국 최고의 개천예술제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술은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이기에 모든 회원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같이 만들자고 했다”며 “예술인은 그로 인해 존중받고 자존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지회장은 진주문인협회 고문과 경남시인협회장.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온 문인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한국예총 진주지회(진주예총)는 1일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강홍 현 지회장을 차기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0대 진주예총 지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주강홍 시인은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지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주 지회장은 지난 2016년 제18대 지회장 당선 이후 2020년 제19대 지회장에 이어 3연속 진주예총을 이끌게 된다.
그러면서 “예술은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이기에 모든 회원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같이 만들자고 했다”며 “예술인은 그로 인해 존중받고 자존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지회장은 진주문인협회 고문과 경남시인협회장.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온 문인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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