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공장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식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규),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신기수),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칠규)의 공동후원으로 백미(10kg) 71포(300만원 상당)를 창원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는 ‘설 명절 나눔활동’,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바다의 시작 캠페인’ 등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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