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김일권 공동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을)이 지난 3일 양산시 덕계동 선거사무실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김두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서형수 전 양산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 의원은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생을 챙기지 않는 무능한 정부”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기조가 바뀌고, 정부다운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강적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처럼, 부산·울산·경남 지역구에서 과반 이상의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양산을 지역구가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증오의 정치를 끝내기 위해 다당제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SNS 메시지를 통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지극히 온당한 말씀”이라고 말하고 “사회에서 증오정치를 만드는 것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 양당만이 살아남는 정치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 당이 서로 욕하면서 서로 살아남아 다 해먹는 적대적 공존이 증오의 정치를 낳았고, 이 괴물이 이제 죽음의 정치로 진화하고 있다”며 “끝내는 방법은 다당제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했다.
하승우기자
이날 출범한 ‘김두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서형수 전 양산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 의원은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생을 챙기지 않는 무능한 정부”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기조가 바뀌고, 정부다운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강적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처럼, 부산·울산·경남 지역구에서 과반 이상의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양산을 지역구가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증오의 정치를 끝내기 위해 다당제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SNS 메시지를 통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지극히 온당한 말씀”이라고 말하고 “사회에서 증오정치를 만드는 것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 양당만이 살아남는 정치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 당이 서로 욕하면서 서로 살아남아 다 해먹는 적대적 공존이 증오의 정치를 낳았고, 이 괴물이 이제 죽음의 정치로 진화하고 있다”며 “끝내는 방법은 다당제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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