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여자부 2R
경남개발공사가 부산시설공단에 석패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30-31, 1점 차로 졌다.
이날 패배로 8승 2패(승점 16)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아쉬운 한 판이었다. 경남개발공사는 1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2-22로 꺾은 바 있다. 여기에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7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반을 16-12로 앞섰지만 후반에 19점이나 실점을 하용하며 1점 차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부산시설공단 외국인 선수 조아나(12점)의 활약이 빛났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이 8골 4도움으로 분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맞붙는다.
정희성기자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30-31, 1점 차로 졌다.
이날 패배로 8승 2패(승점 16)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아쉬운 한 판이었다. 경남개발공사는 1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2-22로 꺾은 바 있다. 여기에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7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반을 16-12로 앞섰지만 후반에 19점이나 실점을 하용하며 1점 차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부산시설공단 외국인 선수 조아나(12점)의 활약이 빛났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이 8골 4도움으로 분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맞붙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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