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 정상 운행
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 정상 운행
  • 문병기
  • 승인 2024.02.0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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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 마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설 연휴 정상 영업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 8일부터 1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2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는데, 기상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해야 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부터 18일까지 공단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2024년 설날 덕담 남겨용’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용으로 끝나는 설날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자 총 9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0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선착순 3000명에게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념품은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인 만큼 시민과 귀성객이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우리 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정기 안전검사와 대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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