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사 임용 합격 유·초·특수 남성교사 30% 수준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전원 ‘여자’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전원 ‘여자’
올해 경남지역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성 비율이 전체 30% 수준에 그쳐 초등교사 ‘여초(女超)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전원이 ‘여자 선생님’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23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0명, 초등교사 164명, 특수(유치원)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초등)교사 14명으로 총 206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직 논술·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 206명 중 남성 합격자는 63명으로 지난해(20.6%)에 견줘 10% 포인트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교사 합격자 20명은 모두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교사 남성 교사 합격자는 58명(35.4%)으로 지난해(31%)에 견줘 소폭 늘어났다.
특수(유치원·초등) 교사의 경우 역시 남성 합격자는 5명(22.3%)으로 전년도(9%) 대비 13.3% 포인트가 증가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인 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임용 후보자 등록 등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 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의 적응을 위해 임용 전 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김성찬기자
경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23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0명, 초등교사 164명, 특수(유치원)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초등)교사 14명으로 총 206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직 논술·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 206명 중 남성 합격자는 63명으로 지난해(20.6%)에 견줘 10% 포인트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교사 합격자 20명은 모두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교사 남성 교사 합격자는 58명(35.4%)으로 지난해(31%)에 견줘 소폭 늘어났다.
특수(유치원·초등) 교사의 경우 역시 남성 합격자는 5명(22.3%)으로 전년도(9%) 대비 13.3% 포인트가 증가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인 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임용 후보자 등록 등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 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의 적응을 위해 임용 전 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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